담소이야기

 

CEO 칼럼

하고 싶은 일 / 잘 할수 있는 일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해야하는 존재이다.

작은 일에서, 미래가 좌지우지 될 큰 일까지.

현재 우리의 모습은, 이런 선택과 그 선택한 것들을 일구어 낸 결과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또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일이 있다.

그런데 세상은 참.. 우리 마음 같지 않게 이 두가지가 다른 경우가 많다.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 중에..

혹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한다.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그것도 저명?한 이가. 위안이 되고.. 당장일 수는 있으나,
자신감도 생긴다.

정말 그게 맞을까? 한 두명에게 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러나.. 난 생각이 다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나중에는 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 된다.

그러나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게 되면 나중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잘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세상은 열명만이, 백명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열명만이 있는 사회라면, 하고 싶은 일을 했을때 그 성과로 내가 그것을 계속 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니깐..)

그러나 지금처럼 수천만이 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구조라면,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내가 그것을 계속 할 수 있지는 않다.

잘하는 것. 그래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나도 가슴이 아프다.

하고 싶은 것을 해라 라고 말 해주고 싶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렇게 마음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

우리가 매스미디어를 통해 보는..
하고 싶은 것만 했더니 이렇게 성공했어요. 는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이다.

본인도 천에 하나, 만에 하나에 들어갈 자신이 있는가? 자신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이 동일 한거다.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면,
속은 상하지만 잠시 남겨두고,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자.

그러면 미뤄두었던 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2016. 05. 23 담소 대표 오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