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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이야기

 

CEO 칼럼

대표

대표..
한 회사를 대표한다는 의미이다.

참 막중하다. 나는 사장과는 다른 의미로 와닿는다. 사장은 말 그대로 회사의 어른, 장이다.

난 직원들에게 가끔 이런 얘기를 한다.

"나는 열정이 줄을 때, 가라 앉을 때 대표의 직함을 내려 놓겠다."

대표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올바른 결정을 할 혜안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할 덕목?이다.

회사는 많은 직원과 그 직원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곳이다.
그래서 회사는 잘 운영 되어 수익이 나야하며, 성장을 해야 한다.

회사는 무엇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회사는 결국 대표의 열정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대표와 회장과는 다르다.
난 회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열정을 꼽지 않는다.

대표의 열정이 식을 때 회사의 성장은 멈춘다. 서서히든 어떻든 결국 멈춘다.

나의 열정이 어디까지 일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내가 대표의 직함을 내려놓는 때는 나의 열정이 예전 같지 않을 때이다.


2016. 06. 07 담소 대표 오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