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이야기

 

CEO 칼럼

같은 것과 다른 것

우리는 살면서 많은 상황들에 부딪친다.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결과이다.

선택은 또한 고민의 결과이기도 하며, 자신의 가치관의 산물이기도 하다.

한 사람의 인생에는 여러 파트들이 있다.
이것들이 한사람의 인생을 구성한다.

가족도 있고, 일도 있고, 친구도 있다. 또한 학업도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 즉 취미생활도 있다.

나는 종종 일할 때의 모습과 친구를 만날 때의 모습이 같은 사람들을 본다.

아니 같은 사람인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같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공부를 할 때의 모습과 자식을 대하는 모습이 같아야 할까?
연애를 한다면 연인을 대하는 모습과 공부를 하는 모습이 같아야 할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가치관, 성품은 같겠다. 그러나 대하는 태도가 같은 것은 틀렸다.

놓치는 것이 없게 하려고 한 일들이 맞는지 체크하고, 또 다시 검토하고..
이건 일의 모습이다.

자, 이렇게 연인을 대한다고 생각해보자.
확인하고, 체크하고.. 이건 아니다.

일을 할 때의 올바른 모습과 연인을 대할 때의 올바른? 모습은 다르다.

공부를 할 때의 올바른 모습과 자식, 가족을 대할 때의 올바른 모습은 다르다.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 같은 것을 같게 하는 것, 이것을 구별하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의외로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공부를 할 때의 모습과 연인을 대할 때의 모습이 달라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의 삶이 여러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에 맞게 그것을 대할 때

우리의 삶은 균형이 잡히며, 행복이라는 단어에 훨씬 더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다른 것과 같은 것을 알고 다른 것을 다르게 대하는 것, 그것에 맞게 노력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결국 행복하게 만든다.


2017. 03. 27 담소 대표 오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