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6 올해의 히트상품 3년연속 대상] 담소이야기 '담소소사골순대' 2016.09.07

by 담소 posted Sep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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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상품대상] 담소이야기 '담소 소사골 순대'

20평형 매장 개설로 소자본 창업주에게 큰 인기

담소이야기 '담소 소사골 순대'

(주)담소이야기(대표 오응석)의 '담소 소사골 순대'는 돼지뼈를 사용하는 기존의 순댓국과는 달리 소 사골로 국물을 우려내 론칭 당시부터 순댓국 업계에 신선한 충격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브랜드이다. 최근 20평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개설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각 지점에서 직접 우려낸 사골에 본사에서 보내준 특제소스로 일정한 맛을 유지하며, 무농약 쌀(친환경쌀)로 지은 밥을 함께 제공하는데도 가격까지 저렴해(4,900원~5,500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식당 공간이 기존의 순댓국집과 차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6월부터 알렉스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담소 소사골 순대'는 2015년 10월 기준 53개의 매장에서 연 매출 400억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다. 대규모 평형대가 아닌, 20-30평대 소규모 매장에서 달성한 놀라운 매출이다. 지금은 약 80개의 매장으로 늘어 올해 5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자본 창업주들을 위해 20평형 '담소 소사골 순대' 매장 개설을 열며, 홈페이지(www.damso-story.com)에 20평형 인테리어 비용을 공개해놓았다. 20평형 기준 인테리어 비용은 6,980만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비용이라 예비 창업주들의 가맹문의가 가히 폭발적이다.

또한 가맹점에게 주는 지원과 혜택이 상당하다. 안정적인 수익이 가맹점에 이어지게 하기 위해 본사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 일례로 실제 브랜드 광고를 위한 모델료나 신문광고, 드라마 협찬비용 등은 가맹점과 같이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그 일체를 본사가 전액 지원했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그 부담감을 본사가 책임지고 있다. 원가율을 30%대로 낮춰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시켜주려 노력한다.

초창기부터 '담소 소사골 순대'와 함께한 베테랑 관리자가 2주마다 한 번씩 각 가맹점을 방문해 하루의 절반을 가맹점주 및 직원들과 함께 몸소 뛰며 경영 지도를 한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개점하기 전 반드시 4주간의 이론·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 후에는 가맹점주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료증을 발급받아야만 개점할 수 있다.

충북 음성에 7,603㎡ 규모의 제조공장을 설립해 전국의 물류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으며, 보다 더 나은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차별화된 경쟁력(맛, 가격, 품질)으로 더욱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담소 소사골 순대'만의 올바른 경쟁력으로 예비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행복기를 바라며, 더욱 내실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6/2016090601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