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트로트의 연인’도 반한 담소사골순대 맛은?

by 담소 posted Jul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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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시청률 8.5%를 기록해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극 중 최춘희가 방코치의 가게에 차려 놓은 갖가지 음식들이 주목 받고 있다.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최춘희가 지인들을 초대해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는데 그 음식들은 실제로 ‘담소사골순대(www.damso-story.com)’에서 판매 중인 메뉴들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그 맛에 반한 연기자들이 촬영 중 컷 소리에도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포장까지 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의 연인을 제작·지원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담소사골순대는 소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넣어 만든 순댓국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담소사골순대 관계자는 “가맹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어, 가맹 개점을 진행 중인 곳이 점점 늘어 벌써 서울, 경기 지역 곳곳에 9개 점이 대기 중에 있는 등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실제로 담소사골순대가 지방 지점까지 개설되는 등 전국적인 규모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담소사골순대는 전국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폐점률 0%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준현과 화해할 기회를 찾기 위해 방코치가 운영하는 가게인 담소사골순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태송은 방코치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소심한 고백을 해 극 중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