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메뉴 영역

안녕하세요.매니저 이상현입니다.

안녕하세요 담소사골순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매니저 이상현 입니다.

담소의 구성원으로 이곳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희 집은 평소 음식솜씨가 좋으셨던 부모님이
외식업을 하고 계셨지만 저는 안정적인 회사원을 꿈꾸며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여느 대학생들처럼 자연스레 용돈 및 등록금을 벌기위해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의 가게가 잘되어 TV, 신문 등 매체에 맛집으로 소개되고 하면서 제 꿈도 자연스레 요식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꿈이 바뀌면서 요식업은 경험이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한식, 양식, 홀, 주방 가릴 것 없이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을 찾아가 쉬는 날도 없이 일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여러 음식점에서 근무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중에 내가 운영하게 될 가게에 대한 청사진도 그려 가고 있던 중 우연치 않은 계기로 담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담소가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는데 몸은 많이 고되었지만 퇴근 후에 모두가 모여 술 한잔씩 하며
"내일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우리가 미래에는 담소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보자",
"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삶을 살자"등
비록 자신의 가게는 아니었지만 모두가 자기 매장을 운영하는 마인드로 진화하며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어느덧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원에서 캡틴, 부매니저.. 그리고 지금의 매니저라는 직책을 맡을 때까지 그동안 근무했던 곳들에서 배우지 못했던 인성의 중요성, 시스템의 진화에 대한 고민, 운영자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지금도 매일 여러가지를 새롭게 배우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않았나 싶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이나 구인공고를 보고 온 친구들이 많이들 묻습니다.
정말 4.5일 근무를 하는지. 정말 1년을 일하면 한 달을 쉬는지. 정말 해외여행을 보내주는지.
그 외에도 건강, 도서지원 프로그램 등 어찌 보면 과한 것 같은, 거짓말 같은 복지가 실제로 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 혜택들이 결국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근무할 수 있는 요인이 되어 담소가 초고속 성장을 이룬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 이 길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담소에서 작은 꿈들을 하나씩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로 얼마 전 평생의 반려자가 생겼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 모든 걸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제 꿈의 동반자로 담소가 함께 있어주어서 항상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담소의 끊임없는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대표님과 본사 식구들 또 함께 몸으로 호흡하고 있는 우리 매장식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담소를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