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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2호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담소 소사골 순대 육개장 삼성 2호점 점주 조태형입니다.

지난 연말 20일에 새로 오픈해서 밀려오는 손님으로 인하여, 정신없이 몇 주를 보내고 있는데 마침 저희 지점을 소개해 드릴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5년전 타지역에 담소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하며 담소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경기도 어느 지역으로 개점할 당시 입점한 자리가 괜찮은 자리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신도시가 형성되고, 상권도 신도시 상권으로 넘어가면서 몇 년만에 상권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5년이 되어 임대차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되어서,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려웠던 저를 항상 걱정해주고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도움을 주셨던 담소 대표님과 총무님, 부장님, 여러 본사 직원분들 때문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용기를 내어 강남 삼성동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전을 준비하면서부터 삼성2호점을 오픈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가맹개설팀 민팀장님께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새 매장이 많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같이 고생해주는 우리 직원들이 있어 많은 힘을 내곤합니다.

정말로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주변에 문닫는 상가를 보는것이 흔한 일이며 영업을 하고 있으나 수익을 내지 못해 울상인 자영업자들이 부지기수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하며 걱정도 많이 했고, 주변 지인들도 가슴 졸이며 저희 매장을 지켜봐 주셨습니다.

비록 오픈한지 2주 남짓 되었지만 평일 점심시간에 짧지 않은 시간 대기해가며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많은 힘이 납니다.

이전하기전 매장의 하루 매출을 지금은 점심 시간인 단 2시간만에 올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무권리 자리로 입점하여서 그 기쁨은 참으로 큽니다.

물론 본사를 믿고 있었으나, 역시 항상 믿음직스러운 본사 입니다.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이라 주말 매출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본사입니다. 적은 주말 매출이 이전 매장의 하루 매출 입니다. 오히려 더 많기도 합니다. 그것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지금보다는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들과 힘을 합해 노력할겁니다.

비록 매장 크기는 기존에 비해 작아졌지만, 커다란 마음으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낼수 있는 삼성2호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겁니다.

이번에 이전을 하면서 많은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올바른 결정과 그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담소 오응석 대표님과, 본사 직원 여러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담소 가맹점 점주님 직원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경자년 새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