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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논현역점입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 4월 신사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 4월에는 신논현역점을 오픈하여 현재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복점주 김준성입니다.

먼저 이렇게 저희 매장과, 가족같은 직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담소 본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신규 매장이 늘어나고, 매출이 신장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저 뿐 아니라, 담소를 운영하시는 모든 가맹점주님들께 하나의 즐거움이자 행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새로 시작된 한해에도 담소의 무한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2017년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제 인생의 멘토이자 영원히 계실 것 같던 아버님께서 곁을 떠나셨지만, 제 인생의 동반자 아내와, 아들을 얻으며 한 순간 가장이 되었습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저는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가장에 대한 부담, 또 항상 마음속으로 갈망해왔던 창업이란 교착점에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담소’라는 브랜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담소와 만났을 때 참 신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알던 일반 순대국집들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순대국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와, 돼지 냄새 없는 깔끔한 맛.....

회사를 다닐 때 기획실에서 일한 저는 담소의 합리적인 시스템에 매료 되었습니다.

담소를 창업하자라고 결심하고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전 막연히 잘 될거야. 성공할 거야 라는.. 근거없는 자만심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담소의 경쟁력은 높았으며, 교육을 받는 기간에는 더욱더 그 자만심?이 커지고 확고해져갔습니다.

하지만 오픈하고는 상황이 처음부터 마냥 좋지는 않았습니다.

오픈 초 높은 매출을 찍었으나 무경험에서 오는 운영의 미숙함, 직원들의 이탈 등으로 서서히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참 자영업이 쉽지 않구나 라는 걸 깨닫고선 첫술에 배부르랴, 이왕 시작한 것 많이 배우면서 다시 시작해보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 스스로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 나는 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고용주로써 사명감
둘째. 손님들께 건강한 식사 한 끼 제공한다는 자부심
셋째. 가족같은 직원들과의 친밀감과 존경심, 의사소통

마음의 욕심을 내려놓고 다시 결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신논현역점, 신사 1호점, 이 2개 지점에 12명의 가족같은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항상 직원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우리를 찾아주는 손님께 항상 웃으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번째 지점의 매출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2번째 지점의 매출은 그보다 더 많습니다.

점주에게 많은 매출, 많은 수익보다 더 큰 기쁨이 무엇이겠습니까?

현재 2개의 매장을 운영하기까지, 언제든 항상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담소 본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담소를 선택한 제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었으며,

담소로 인해 현재에 감사하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같은 직원분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현재에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항상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난 인연 끝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